반응형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지정 하자는 안건이 드디어 오늘 국무회의 상정해 의결이 되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임시공휴일 지정건을 심의, 의결 하였으며 곧 윤석열 대통령이 안건을 즉시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윤대통령도 군 격려와 소비진작을 위해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하니 확정된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직장인분들 휴가를 잘 쓰면 9월 말부터 10월초까지 최장 9일이나 쉴수 있는 연휴가 생기겠네요.
10월 3일 개천절도 휴일이라서 9월 30일 ,10월 2일 ,10월 4일 휴가를 쓰면 황금휴가를 누릴 수 있습니다. 비행기 티켓 예매 전쟁이 될 듯 합니다.
한덕수 총리는 국내 외 안보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에 정부가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여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군의 날은 6.25 전쟁에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1950년 10월 1일 을 기념하여 제정된 날입니다. 1976~19902 년까지는 공휴일이었으나, 1991년 부터 공휴일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지난달 정부와 여당 국민의힘이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했는데 결국 확정이 되었습니다. 경기도 어려운데 직장인에게는 잠깐의 휴식과 자영업자 분들에게는 소비 진작으로 인한 매출 증대가 잘 이루어 지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